길광 등 31개사 7월중 코스닥 심사 신청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9면

올 들어 코스닥 신규등록이 다시 봇물을 이루면서 다음달에도 기업들의 코스닥 노크가 꼬리를 물 전망이다. 6일 증권업협회에 따르면 환경장비업체인 길광 등 31개사가 7월 중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카지노업체인 파라다이스는 세 번째로 코스닥 등록에 재도전하며 에이스디지텍도 등록심사를 자진철회한 후 4개월만에 다시 코스닥 진출을 시도한다.

올 들어 코스닥 예비심사 청구계획서를 제출한 기업은 총 3백95개사로 이중 1백95개사가 정식 심사를 신청했다.

김용석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