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통영에 만성 신장병환자들이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는 인공신장실이 4일 문을 열었다.
통영적십자병원(원장 김한수)은 통영시 서호동 적십자 병원에 복막투석실을 마련하고 10대의 혈액투석기를 설치,이날부터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에 대한 치료에 들어갔다.
통영 ·거제 ·고성에는 지금까지 인공신장실이 없어 이 지역 1백40여 명의 환자들은 부산 ·마산 ·진주 등 외지로 가서 혈액투석을 받아왔다.
김상진 기자
경남 통영에 만성 신장병환자들이 혈액투석을 받을 수 있는 인공신장실이 4일 문을 열었다.
통영적십자병원(원장 김한수)은 통영시 서호동 적십자 병원에 복막투석실을 마련하고 10대의 혈액투석기를 설치,이날부터 만성 신부전증 환자들에 대한 치료에 들어갔다.
통영 ·거제 ·고성에는 지금까지 인공신장실이 없어 이 지역 1백40여 명의 환자들은 부산 ·마산 ·진주 등 외지로 가서 혈액투석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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