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서학당길과 영등포구 당재길이 연말까지 '걷고 싶은 거리' 로 단장한다. 정동과 태평로 1가 사이의 서학당길은 너비 8~12m, 길이 3백m로 주변에 조선시대 관립 교육기관이었던 서학당의 터, 성공회 성당, 영국문화원 등이 있다. 서울시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쌈지마당을 조성한다.
당재길은 한강변 노들길과 양평로를 잇는 너비 24m, 길이 5백m의 길로 내년 3월 말 완공할 한강 선유도 보행자 전용다리와 이어진다.
김영훈 기자
서울 중구 서학당길과 영등포구 당재길이 연말까지 '걷고 싶은 거리' 로 단장한다. 정동과 태평로 1가 사이의 서학당길은 너비 8~12m, 길이 3백m로 주변에 조선시대 관립 교육기관이었던 서학당의 터, 성공회 성당, 영국문화원 등이 있다. 서울시는 이곳에 나무를 심고 쌈지마당을 조성한다.
당재길은 한강변 노들길과 양평로를 잇는 너비 24m, 길이 5백m의 길로 내년 3월 말 완공할 한강 선유도 보행자 전용다리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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