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팝요정 스피어스 블레어에 지지 편지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런던〓연합] 미국의 팝 요정 브리트니 스피어스(19)가 토니 블레어 영국 총리의 노동당을 지지하는 편지를 보냈다고 BBC방송이 지난 16일 보도했다.

블레어 총리의 공보비서관인 앨러스테어 캠프벨은 "스피어스가 오는 6월 7일 총선에서 노동당을 이끌 블레어 총리에게 행운을 기원한다는 내용에 서명한 편지를 보내왔다" 고 말했다.

스피어스는 지난해 7월 영국 찰스 왕자의 장남이자 왕위 계승권자인 윌리엄 왕손과 결혼하고 싶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