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해 대순진리회(종무원장 이유종)가 러시아 연해주 농장에서 생산한 벼 2백40t을 북한에 지원했다. 대순진리회는 연해주에서 화물열차편으로 북한에 보낸 이 벼가 북한 함경북도 두만강역에 도착, 북한 종교 지도자들이 인수한 것으로 전해왔다고 8일 밝혔다.
정창현 기자
북한의 식량난 해소를 위해 대순진리회(종무원장 이유종)가 러시아 연해주 농장에서 생산한 벼 2백40t을 북한에 지원했다. 대순진리회는 연해주에서 화물열차편으로 북한에 보낸 이 벼가 북한 함경북도 두만강역에 도착, 북한 종교 지도자들이 인수한 것으로 전해왔다고 8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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