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기능명장 발굴 추천 받아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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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부산시는 기능 명장,기능인 양성 우수지도자,기능장려 업체 등을 발굴하기 위해 2일부터 31일까지 추천을 받는다.

모두 35명을 뽑는 명장은 기계·금속·화공 등 24개 분야에 20년 이상 경력을 가진 최고 기능인이 대상이다.

우수지도자는 국제기능올림픽대회 또는 국내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자를 다수 배출했거나 기능인 양성에 공이 큰 실업고 교사 ·직업능력개발 훈련교사 중에서 5명을 뽑는다.

기능장려 우수업체는 승진 ·승급 ·임금 등에서 기능인을 우대하는 기업이나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또는 명장을 배출한 기업 등으로 5개 업체를 선정한다.

명장 ·지도자 ·업체에는 각각 1천만원과 5백만원의 장려금과 함께 우수사업체 명판 등이 주어진다.

추천 해당자 및 사업체는 추천서와 공적조사 등 관련서류를 첨부,5월 말까지 부산시 노동정책과나 한국산업인력공단 영남지역본부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추천내용에 대한 공적심사를 거쳐 오는 9월말 발표할 예정이다.

문의 051-868-2781.

부산=김관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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