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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신탁 등 7사 코스닥 심사 통과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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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공기업인 한국토지공사의 자회사 한국토지신탁 등 7개 기업이 코스닥 등록을 위한 예비심사를 통과했고 한국컴퓨터의 자회사인 한네트는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

코스닥위원회는 11일 예비심사를 청구한 10개 기업의 코스닥 등록 요건을 심사해 이같이 결정했다.

한국토지신탁은 지난해 8월 예비심사를 청구했다가 자본 잠식과 과다한 부실 채권, 나쁜 차입구조 등으로 기각됐으나 지난해 아파트 분양 호조와 차입금 구조개선 등으로 재무구조가 개선되며 심사를 통과했다.

정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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