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양회 계열사 채무 인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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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쌍용양회는 2일 증권거래소 공시를 통해 공정거래법상 채무보증 해소와 채권단의 채무조정에 대비해 쌍용자원개발.오주개발.쌍용해운 등 3개 계열사의 채무 1천4백40억원을 인수했다고 밝혔다.

쌍용양회 관계자는 "이번에 가져온 채무와 기존대출금 1천5백60억원 등 3천억원을 한아름종금이 전환사채(CB)로 인수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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