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선(李鍾宣.53)서울시립박물관장이 지난 24일 사표를 제출, 서울시가 이를 수리한 것으로 28일 뒤늦게 알려졌다.
李씨는 서울시가 1999년 6월 민간 전문가 확충 차원에서 초대 시립박물관장(3년 임기)에 영입했으나 내년 4월로 예정된 박물관 개관 준비과정에서 직원들과 마찰을 자주 빚어왔다.
그동안 시는 李씨에게 용퇴를 요청해왔다. 시는 29일께 후임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김영훈 기자
이종선(李鍾宣.53)서울시립박물관장이 지난 24일 사표를 제출, 서울시가 이를 수리한 것으로 28일 뒤늦게 알려졌다.
李씨는 서울시가 1999년 6월 민간 전문가 확충 차원에서 초대 시립박물관장(3년 임기)에 영입했으나 내년 4월로 예정된 박물관 개관 준비과정에서 직원들과 마찰을 자주 빚어왔다.
그동안 시는 李씨에게 용퇴를 요청해왔다. 시는 29일께 후임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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