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황] 개인들 사고 외국인은 팔고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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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5면

0.02포인트(0.03%) 오른 71.35로 마감해 강보합권을 유지했다. 개인이 사고 외국인이 파는 양상이 이어지며 지수가 보합선을 사이에 두고 지루하게 움직였다.

거래량은 3억5천8백만주. 업종별로는 유통업을 제외한 전업종이 내림세에 머물렀다.

종목별로는 한통프리텔이 외국인의 매수에 힘입어 3백원 오름세를 유지했다. 또 한통엠닷컴.한통하이텔.다음.옥션 등이 오름세를 이어가며 장을 지지했다.

장 초반 고른 반등을 보이던 첨단 기술주와 신규 등록 종목들은 후속 매기 부진으로 대부분 되밀렸다.

상대적으로 저가권 개별 중소형주가 강세를 유지했다. 유일한 증권주인 교보증권이 개장과 함께 상한가로 뛰어올랐고 하림.마니커 등 구제역 수혜주가 다시 상한가까지 올랐다.

정선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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