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19일 총재단 회의를 열고 월드컵축구대회 일정(2002년 6월)을 감안, 내년 지방선거를 법정선거일(6월 13일)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5월 9일 치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선거법 부칙에 예외규정을 두는 방안을 여당과 협상키로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영환(金榮煥)대변인은 "야당이 합리적인 안을 내놓으면 우리도 검토해 보겠다" 고 말했다.
노재현 기자
한나라당은 19일 총재단 회의를 열고 월드컵축구대회 일정(2002년 6월)을 감안, 내년 지방선거를 법정선거일(6월 13일)보다 한달 가량 앞당겨 5월 9일 치르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
한나라당은 이를 위해 선거법 부칙에 예외규정을 두는 방안을 여당과 협상키로 했다.
이에 대해 민주당 김영환(金榮煥)대변인은 "야당이 합리적인 안을 내놓으면 우리도 검토해 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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