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G20 맞춰 광화문 9월 말에 조기 복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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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4면

올 11월 서울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 맞춰 경복궁 광화문 복원 작업이 마무리된다. 이건무 문화재청장은 8일 “세계 정상이 모이는 자리에 공사현장을 보여줄 수는 없다고 판단해 당초 12월 완료하기로 예정된 광화문 복원을 9월 말로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한국전쟁 때 파괴된 광화문은 1968년 복원됐으나 원래 위치나 모습과는 거리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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