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천안시 개별주택 가격 열람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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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개별주택 가격 열람

천안시는 26일까지 일반단독·다가구·농가주택 등 2만9306호의 개별주택 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수렴을 한다. 열람은 시청과 구청,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열람 기간에 주택 소유자 등이 의견을 제출할 수 있으며 제출된 의견은 주택특성 재확인, 가격 재조사를 통해 결과를 통보한다. 개별주택 가격은 토지 11개 항목과 건물 9개 항목을 표준 주택과의 특성 비교를 통해 가격배율을 추출한 뒤 산정됐다. ▶문의= 041-521-5285

◆동남구, 치킨 전문점 지도점검

천안시 동남구는 12일까지 지역 내 대형 치킨전문점 13곳을 대상으로 위생상태 점검에 나선다. 중점 점검사항은 ▶시설기준 적정 여부 ▶원재료 관리 상태 ▶종사자 위생상태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특히 ▶남은 치킨의 재사용 ▶오래된 재고원료 사용 ▶대두경화유 사용 중 허위 표시광고 행위 등에 대해서는 중점점검이 이뤄진다. 동남구는 가벼운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조치하고 중대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행정조치를 내릴 방침이다.

◆2010년 민방위 대원 교육

아산시는 지역 및 직장 민방위대 편성 1~4년차 1만351명을 대상으로 9일부터 민방위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11월 15일까지 41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은 전문교육으로 ▶교통안전 ▶응급처치 ▶화생방 ▶전기·가스안전 등 7개 분야, 소양교육으로 ▶지역특성 등 2개 분야로 구성된다. 아산시는 새로운 전입인구를 위해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의 협조를 얻어 이순신 장군의 자취 및 충효정신에 대한 교육도 병행할 방침이다.

◆천안의료원 척추질환 무료시술

천안의료원은 충남도에서 주관하는 공공보건의료 특화사업 척추질환 무료진료 병원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척추질환이 있는 취약계층은 천안의료원에서 무료로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척추질환 무료진료사업은 심한 척추질환이 있지만 경제적 여건으로 시술을 받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본인 부담 없이 무료로 수술을 해주는 사업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수술을 받은 뒤 2주간 간병인도 지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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