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김형오 의장 “스포츠처럼 정치도 일류 돼야”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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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김형오 국회의장은 7일 “전 세계를 놀라게 한 우리의 신세대 스포츠 스타들처럼 한국의 정치문화도 하루빨리 일류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자신의 블로그에 쓴 글에서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따지 못한 일본에서 ‘한국을 배우자’는 움직임이 일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의장은 주한 온두라스 대사에 내정된 교민 강영신(본지 3월 6일자 1, 12면)씨와 관련, "온두라스 대통령이 한국인의 근면성을 높이 평가해 그녀를 임명했다고 한다”며 “기사를 찬찬히 읽어나가며 가슴이 벅차올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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