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 꽃소식은 오는 18일 제주도에서 개나리가 피는 것을 시작으로 예년보다 하루이틀 늦게 전해진다.
기상청은 7일 "이달 중순까지 꽃샘추위가 이어지고 기압골이 자주 지나가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보다 1~2일 늦게 필 것으로 보인다" 고 전망했다.
꽃소식은 개나리가 남부.영동지방 3월 19~29일, 중부지방 3월 27~4월 4일, 중부산간 4월 7~16일이다. 진달래는 남부지방 3월 20~31일, 중부지방 3월 28~4월 8일, 중부산간 4월 12~20일 전후다.
이후남 기자
사진=김경빈 기자
사진=김경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