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단신] 선천성심기형 클리닉 문열어 外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51면

*** 선천성심기형 클리닉 문열어

서울대병원은 선천성 심장 기형으로 성인이 돼서도 계속 진료를 받는 환자들을 위해 지난 5일부터 내과외래에 선천성 심기형클리닉을 개설했다.

소아과 노정일 교수와 심장내과 손대원 교수가 월요일 오후 1~5시 진료한다. 02-760-2301.

*** 계절감각 살린 테마형 치과

계절감각을 살린 테마형 치과병원이 등장했다. 예치과는 신축건물 각층마다 봄.여름.가을.겨울의 분위기를 살린 치과병원을 개설하고 지난 3일 진료에 들어갔다.

인테리어와 소품들까지 사계에 맞게 계절감각을 살렸으며, 그림 원본을 비치하고 문화계 소식을 알리는 문화공간도 마련했다. 02-557-0202.

*** 대장암 복강경수술센터 개설

대장항문 전문병원인 한솔병원은 최근 대장암 복강경수술센터(소장 김선한)를 개설하고 오는 10일 오후 3시 병원신관 강의실에서 센터개설 기념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개복 수술과 복강경 수술의 비교성적 및 일본과 독일의 현황 등이 발표된다. 02-413-6363(245).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