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재·보궐선거 본격 지원 유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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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여야 지도부는 24일 10.30 지방 재.보궐선거 지원 유세에 나섰다. 열린우리당 이부영 의장은 전날 강원도 철원군과 경기도 파주시를 찾아 문경현 철원군수 후보와 김기성 파주시장 후보를 지원한 데 이어 이날은 전남 강진군과 해남군의 장터 등을 돌며 국영애 강진군수 후보와 민인기 해남군수 후보를 도왔다.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는 전날 철원군 갈말읍 5일장을 찾아 구인호 군수후보 지원전을 편 데 이어 이날 파주시를 방문, 유화선 후보와 함께 유세를 벌였다. 민주당 한화갑 대표는 파주시 문희장 후보의 지원 유세에 나섰다.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 등은 광역의원 후보들과 함께 지지를 호소했다. 이번 재.보선은 기초단체장 5곳과 서울 광진구 제3선거구 등 광역의원 7곳, 기초의원 35곳 등 총 47개 선거구에서 치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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