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8시쯤 부산 기장군 칠암리 횟집에서 李모(25.울산시 울주군 덕심리)씨가 가출한 부인 朴모(22)씨를 찾아내라며 어린이를 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李씨는 이날 부인 朴씨가 일하던 이 횟집을 찾아와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朴모(6.경남 양산군 서창면)군을 위협해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李씨를 설득하는 한편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급파,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부산〓정용백 기자
18일 오후 8시쯤 부산 기장군 칠암리 횟집에서 李모(25.울산시 울주군 덕심리)씨가 가출한 부인 朴모(22)씨를 찾아내라며 어린이를 잡고 인질극을 벌였다.
李씨는 이날 부인 朴씨가 일하던 이 횟집을 찾아와 주방에 있던 흉기를 들고 나와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던 朴모(6.경남 양산군 서창면)군을 위협해 인질로 잡고 경찰과 대치했다.
경찰은 李씨를 설득하는 한편 경찰특공대를 현장에 급파, 만약의 사태에 대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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