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통신이 오는 13일부터 3일간 '한국통신IMT 주식회사' (가칭)의 주식 5백만주(5%)를 일반인 대상으로 공모한다.
주당 공모 가격은 액면가 5천원에 출연금 1만3천원을 더한 1만8천원. 청약 한도는 3천주며, 일반법인과 기관투자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증권사별 물량은 ▶굿모닝 3백50만주▶대우 75만주▶동양 50만주▶미래에셋 25만주.
한통IMT는 다음달 14일 창립 총회에 이어 16일 설립 등기를 거쳐 공식 출범하며, 이번 공모 외에 ▶한통 32.5%▶한통 자회사 16%▶컨소시엄 주주 30.25%▶임직원 투자조합 5.25% 등의 지분 구성을 갖고 있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