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사관학교 '참군인' 9명 선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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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해군사관학교는 1999년 연평해전에서 수훈을 세운 안지영(安志榮.32.해사 47기)대위 등 9명을 '해사 생도들이 본받을 참군인' 으로 16일 선정했다.

安대위는 99년 6월 고속정 참수리 325호의 정장으로 연평해전에 참가, 북한 어뢰정 1척을 침몰시키고 경비정 1척을 대파하는 공을 세워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

안성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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