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은 북한이라는 소재에 깔려있는 건조함과 거리감을 극복하고 북한주민들의 삶의 모습을 보다 가까이 느끼게 해주는 마당이다.
동영상 코너에는 '령리한 너구리' 같은 만화영화, 평양의 사계절을 맛볼 수 있는 기록영화, 다양한 TV드라마 등이 제공된다.
'북한음악' 코너에는 서울서도 유행한 '휘파람' 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만끽할 수 있다. 3천여건의 사진을 분야별로 정리한 사진코너도 또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다.
특히 '김형수의 북한나들이' 는 네차례 방북취재에서 담아온 사진을 한자리에 모아 최근 모습을 생생히 전한다.
'오늘의 조선중앙 TV' 에는 전날 방송된 북한 TV의 뉴스 등이 담겨져 북한을 직접 듣고 보는 체험장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