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사옥 강남 속속 집결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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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03면

현대차그룹 계열사들이 속속 서울 강남에 둥지를 틀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비(非)자동차 사업 계열사인 현대하이스코.위아.엠코 등이 지난 7월 역삼동 랜드마크타워에 입주한 데 이어 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모비스는 연내 계동사옥에서 역삼동 로담코 빌딩으로 사무실을 옮길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에 앞서 철도차량 계열사인 로템은 지난 8월 랜드마크타워에 들어가 현대차 계열사들이 23층 규모의 랜드마크타워의 빌딩을 대부분 사용하고 있다.

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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