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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기준 초과 세균 검출 초콜릿 제품 회수 명령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4면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대형 제과업체인 오리온의 ‘마켓오 초코바크런치’ 제품에서 기준치(1g당 1만 마리)를 초과한 세균이 검출돼 회수 명령을 내렸다고 17일 밝혔다. 문제가 된 과자는 오리온 익산공장에서 지난달 12일 제조됐으며 유통 기한이 2011년 1월 11일까지로 표시된 제품이다. 인천시 연수구가 실시한 수거 검사 결과 이 제품에서 1g당 4만 마리의 세균이 검출됐다. 오리온 측은 지난달 생산된 물량 2025박스에 대해 회수를 시작해 현재까지 1500여 박스를 거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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