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새 총재로 선출된 서영훈(徐英勳)전 새천년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31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전국구 의원직 반납에 이은 이번 탈당은 '한적(韓赤)의 활동에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해서는 안된다' 는 본인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徐전대표는 지난해 12월 29일 한적 명예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으로부터 총재 임명에 대한 인준을 받았으며, 오는 3일 취임식을 하고 3년 임기의 한적 총재 업무를 시작한다.
이영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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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새 총재로 선출된 서영훈(徐英勳)전 새천년민주당 대표가 지난해 12월 31일 민주당을 탈당했다.
전국구 의원직 반납에 이은 이번 탈당은 '한적(韓赤)의 활동에 정치권의 입김이 작용해서는 안된다' 는 본인의 뜻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徐전대표는 지난해 12월 29일 한적 명예총재인 김대중(金大中)대통령으로부터 총재 임명에 대한 인준을 받았으며, 오는 3일 취임식을 하고 3년 임기의 한적 총재 업무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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