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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훈련기관] 대한상공회의소 직업훈련원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부산.인천.광주 등 전국 8개 지역에 있으며 대한상의가 통합 운영하기 시작한 1994년 이후 1만명 가까운 고급 기술인력을 배출했다.

전산응용가공.전기계측제어.자동화 설비 등 첨단기술 위주의 교육과정과 실습 기자재를 갖췄다.

훈련원 관계자는 "현장적응 능력이 뛰어나 별도 직무교육 없이 투입할 수 있다는 칭찬을 듣는다" 고 말했다.

해마다 1백% 가까운 취업률을 자랑한다. 원래 대학에 들어가지 못한 28세 미만의 고졸 청년층을 대상으로 기술교육을 해왔는데, 외환위기 직후인 98년부터 나이에 관계없이 실직자를 대상으로 창업.재취업 과정도 운영한다.

교육훈련비와 기숙사비는 무료다. 97년부터 해마다 정규과정 우수 수료생을 일본에 20~30명씩 연수보낸다. 02-316-3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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