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축구대표 24명 확정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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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2면

대한축구협회는 3일 제주도에서 기술위원회(위원장 이용수)를 열고 오는 20일 일본에서 열리는 한.일 정기전에 출전할 국가대표 24명을 확정했다.

새 대표팀에는 부상 등으로 정상 컨디션이 아닌 이동국.고종수 등이 제외됐고 유럽에서 활동 중인 안정환이 새로 포함됐다.

대표팀은 10일 소집돼 합숙훈련에 들어가고 18일 출국한다.

▶GK(골키퍼)

김병지(울산)이운재(상무)

▶DF(수비)

홍명보(가시와)이민성(상무)김태영(전남)김영선(수원)심재원(부산)강철(부천)

▶MF(미드필더)

최성용(고베)이영표(안양)박지성(교토)김상식(성남)서동원(대전)이을용(부천)유상철(요코하마)박남렬(성남)윤정환(오사카)이천수(고려대)

▶FW(공격)

김도훈(전북)서정원(수원)최용수(안양)박성배(전북)안정환(페루자)설기현(앤트워프)

제주〓신준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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