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절전형 항온항습기, 에너지 낭비 문제 해결!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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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문제가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중요한 사회문제로 논의된 지 오래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에너지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경우, 더욱 신·재생 에너지 개발은 물론, 기존의 에너지를 절약하는 일이 필요하다. 이에 각 기업마다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있는 가운데, 항온항습기 제작 전문 기업인 ‘한국공조기술개발’은 ‘에너지 절전형 항온항습기’를 개발, 에너지 절약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항온항습기는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기계 장치로 전산실이나 서버실·연구실·실험실 등에서 시스템 유지와 환경관리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라고 할 수 있는데, 기존의 항온항습기는 24시간 가동되고 끊임없이 수분을 늘렸다 줄이기 때문에 막대한 에너지를 소비한다는 것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었다. 이에 한국공조기술개발에서는 이러한 단점을 보완, 기존의 항온항습기 운전비용과 비교했을 때, 에너지 사용량을 절감시킬 수 있는 ‘에너지절전형 항온항습기’를 개발하기에 이르렀다. 기존 항온항습기의 경우, 10RT 기준으로 했을 때 소요전력은 냉방운전 시 11.7KW, 난방운전 시 24KW, 제습운전 시 17KW, 가습운전 시 8KW의 전기가 필요한데, 한국공조기술개발에서 기술개발한 절전형 항온항습기는 냉방 시 소요되는 10RT의 동력 11.7KW 만으로 냉방·난방·가습·제습의 항온항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에너지절감을 할 수 있다. 결과적으로 기존의 항온항습기와 비교했을 때 에너지를 70%까지 절감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제품의 품질을 인정받아 조달청 우수제품과 중소기업청의 성능인증과 에너지 고효율 기자재 인증을 받았다. 한국공조기술개발(www.korac.co.kr) 관계자는 “에너지 절감이 가능한 이유는 바로 기존의 항온항습기와는 차별화된 시스템에 있다.”며 “기존의 제품이 난방과 제습, 가습 때 전기히터를 사용해 재열과 가습을 돕는 시스템이었다면, 에너지 절전형 항온항습기는 전기히터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것이 가장 차별화된 점”이라고 설명했다. 냉방기술의 경우, 효율증대를 위해 액체와 가스의 열 교환 방법을 응용하고, 응축압력을 조절해 압축기 소요동력을 감소시켜 냉방효과를 높였으며, 냉방 사이클을 역 사이클로 이용한 히트펌프 사이클을 응용한 난방기술로 그 결과, 전력소모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한다. 제습기술 부분에서도 기존 제품은 실내공기가 증발기를 통과하면서 온도가 낮아진 공기를 전기히터의 재열을 이용해 건조, 드라이 시켜 상대습도를 떨어뜨려 설정된 습도를 유지하는 방법으로 작동되어왔으나 에너지 절전형 항온항습기는 실외 응축기에서 방열 즉, 버려지는 뜨거운 폐열을 전기히터 대용으로 사용해 제습을 할 수 있어 전기 사용량을 많이 줄일 수 있다는 것이 한국공조기술개발 관계자의 설명이다. 마지막으로 가습기술에 있어서도 에너지 절전형 항온항습기는 물의 기화(증발)잠열을 이용해 가습이 가능해 냉각효과와 탈취·항균효과는 물론, 소비전력이 작으면서 가습량은 기존 항습기의 3~4배 정도 높은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처럼 기존의 항온항습기의 단점을 보안하고,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실질적인 에너지는 절감하는 제품이 바로 한국공조기술개발의 ‘에너지 절전형 항온항습기’라고 할 수 있겠다. 한편, 그동안 항온항습기는 전력소모가 많아 가정에서는 사용하기 어려운 기계로 인식되어 왔는데, 에너지 절전형 항온항습기는 에어컨 소비전력 정도로 냉방·난방·가습·제습이 가능하기 때문에 가정에서도 일정한 실내 온·습도를 유지하면서 사용이 가능하다고 한다. 앞으로 에너지 문제는 인류가 헤쳐 나갈 가장 중요한 문제이자, 어려운 일이 틀림없다. 이에 ‘한국공조기술개발’과 같이 에너지 고갈 문제에 대해 인식하고, 낭비를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끊임없이 연구하며 그에 따른 효과적인 대안을 마련하는 기업이 많아지길 기대해본다. 문의: 02-873-3333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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