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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학원 특집] 학생 특성을 감안한 맞춤 강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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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대화로 신뢰감 쌓으며 학습 지도

양수리등용문기숙학원(www.dymy.co.kr)은 스파르타식 학원이 아니다. 강압적인 분위기에서는 학생의 공부 스타일을 찾을 수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학원과 강사, 수험생 간 충분한 대화를 통해 쌓인 신뢰를 바탕으로 학습 전략을 짜야 성공할 수 있다고 믿는다.

학원 관계자는 “획일적인 커리큘럼을 강조하는 대신 학생 개개인의 특성을 존중하는 맞춤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공부하는 방법을 모르는 학생, 방법은 아는데 습관이 잘못된 학생, 의지가 약해 지속적으로 공부하지 못하는 학생 등 유형에 따라 각기 다른 공부 방법을 제시한다. 학생의 특성을 감안한 학습 방법은 수험 생활의 효율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 공부 과정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수정하며 스스로 하는 공부, 즐기며 하는 공부, 성취감을 느끼는 공부를 체험하게 해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현 EBS 인강 강사 등 유명 강사 출강

위치도 강남에서 30분 거리라 폐쇄된 곳에 갇혀있다는 느낌을 주지 않는다. 강사진 역시 서울의 스타 강사들이 주를 이룬다. 현 EBS 강사들이 대다수며 강남구청 인강강사 등 유명 강사들이 직접 지도한다.

기숙학원은 24시간 생활하며 숙식을 모두 해결해야 하는 곳이다. 학생과 학부모 모두 숙식 시설에 민감할 수밖에 없다. 양수리등용문의 전체 숙소는 4인 1실이며 숙소마다 단독 샤워실과 화장실을 구비했다. 모든 화장실에 비데는 물론 방마다 공기 청정기도 설치돼 있어 쾌적하게 숙면을 취할 수 있게 배려했다.

식당 위생관리도 철저하다. 학생들의 건강과 신체 리듬을 염두에 두고 계절과 시기별로 균형잡힌 식단을 꾸리고 있다. 학부모는 언제든 학원 식당을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등용문의 입시 노하우는 그간 많은 언론 보도를 통해 입증된 바 있다. 언론사가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한 평가에서 기숙학원 부문 연속 4회 교육산업대상을 수상, 기숙학원 최초로 교육부문 모든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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