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하 윈슬카운티 타운하우스 가구마다 독립정원, 최첨단 방범 시스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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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가구, 3.3㎡당 1790만~1880만원
031-905-8488

동문건설이 경기도 파주시 교하신도시에 지은 윈슬카운티 타운하우스가 입주를 시작했다. 98가구로 신도시 안에 자리 잡아 생활이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지하 2~지상 2층 규모이며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222㎡ 35가구, 249㎡ 57가구, 289㎡ 6가구다. 현재 미계약분 일부 가구를 선착순 분양 중이다. 분양가는 3.3㎡당 1790만~1880만원이다. 총부채상환비율(DTI) 적용을 받지 않고 전매제한이 없다. 취득·등록세가 50% 감면된다. 2월 11일 전에 계약한 후 입주 5년 안에 팔면 양도세를 100% 감면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형인 이 단지는 가구별로 독립정원과 2대 이상 주차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갖춰졌다. 지상 1층에는 독립정원, 2층엔 테라스가 있다. 지하 주차장과 단지 내 도로가 바로 연결된다.

지상층은 땅에서 평균 3㎝ 높아 외부에서 집 안이 잘 보이지 않도록 설계됐다. 가구별 주출입구와 테라스 출입구·침실·주방·거실 등에 마그네틱 센서 등의 방범시스템이 갖춰졌다. 침입자 발생 시 카메라와 조명등이 자동으로 작동되고 경비실 호출 기능도 있다.

단지 중앙 커뮤니티에 가로공원과 이벤트홀, 바비큐 가든 등이 있다. 아이들과 주부를 위한 미스라운지가 눈에 띈다. 스윙과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는 실내골프연습장, 고급 운동시설이 갖춰진 피트니스센터 등도 있다. 단지 곳곳에 물·바람·빛·허브·돌 등을 주제로 한 12개의 테마정원이 조성돼 있다.

56번 국도가 가까워 자유로 문발나들목, 서울외곽순환도로 등의 이용이 편하다. 경의선 복선전철, 제2자유로, 서울~문산고속도로 등이 개통되면 교통이 더 편해진다. 분양문의 031-905-8488.

임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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