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대 가는 길/국제디지털대] 올해 첫 특성화학과 ‘보건행정’ 신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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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디지털대는 18일부터 2월 16일까지 2010학년도 1학기 추가모집을 실시한다. 고교 졸업 이상의 학력 소유자는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며 수능성적과 관계없이 인터넷을 통해 치루는 학업준비도 및 인·적성 검사 결과로 선발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전업주부, 군인, 다자녀부모, 국가유공자, 새터민, 특수교육대상자, 재외국민 및 외국인 특별전형 제도를 통해 다양한 장학지원을 하고 있다.

재학생수가 가장 많은 사회복지학과를 비롯해 e-평생교육학과, 아동복지상담학과, 아동영어지도학과가 인기다. 뷰티디자인학과는 학과 개설 초기 인지도가 낮았지만 현재는 사이버대학에서도 특성화된 학과로 널리 알려져 최고의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특히 보건의료계 인력 육성에 기여하고자 올해 보건의료행정학과를 새롭게 신설해 각광을 받고 있다.

학위취득은 물론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평생교육사, 보건교육사, 건강가정사, 청소년지도사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사회 각계각층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국제디지털대는 강의수강, 취업, 진학, 취미, 교양 등 전 분야에 걸친 다양한 프로그램과 제도를 운영해 즐거운 학습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학교법인 광동학원의 60년 교육전통을 이어받아 2003년 문을 열었다. 2004년 교육콘텐트연구개발 분야 최초로 ISO9001인증을 획득하고, 2008년 원격대학종합평가에서 종합 “우수”와 경영·행정·교육성과 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09년에는 평생교육법상의 대학에서 고등교육법상의 종합 대학교로 지위가 격상해 일반대학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이종록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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