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신중돈 특파원] 지난 2년 동안 간호사 등 전문직종에 근무하면서 미국에서 전문 취업비자(H-1B)를 취득한 사람은 4천7백여명으로 한국인들의 H-1B비자 취득은 인도.중국에 이어 6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 이민국이 최근 발표한 1999~2000 회계연도 출신국별 H-1B비자 발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98년 5월부터 2000년 2월까지 21개월 동안 총 4천7백91명이 H-1B비자를 받아 미국에 정착했다.
국가별로는 인도와 중국(2만3백87명).캐나다(7천1백43명).영국(6천9백98명).필리핀(6천2백76명) 등의 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