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혹한 속 노숙자 '월동전쟁'

중앙일보

입력


지난 7일 낮 서울역 광장 동쪽 방면에서 남대문 방면으로 이어지는 지하도 안에서 노숙자들이 기둥 사이에서 이불을 덮고 잠을 자고 있다. 서울역 광장 부근에서 만난 노숙자 황모(58)씨는 "올해는 유난히 더 추운 것 같다. 추위를 이겨내기에는 막걸리가 최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서울의 최저기온이 영하 15도 밑으로 떨어지는 등 올 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13일 오전 서울 소공동지하차도에서 한 노숙자가 몸을 움츠리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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