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링 교복 나누기 운동’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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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대구 달서구는 신학기를 앞둔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스마일링 교복 나누기 운동’을 편다. 이는 작아서 입지 못하거나 중·고교생의 졸업으로 쓸모없게 된 교복을 기증받아 수리한 뒤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서 점당 2000∼50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교복을 기증하려는 사람은 3월까지 가까운 동 주민센터와 종합복지관에 갖다주면 된다. 아름다운가게 월성점에 기증하려는 사람은 대한통운(1588-1255)을 이용하면 무료로 전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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