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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비위생 매립지 정비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2면

춘천시는 198억 원을 들여 2012년 말까지 근화동 비위생 매립지 3만8000㎡를 정비한다. 이곳은 1996년 4월부터 1년간 춘천지역 쓰레기 22만㎥가 임시 매립된 사유지다. 춘천시는 본격적인 쓰레기 선별에 앞서 올해는 가설 울타리와 침출수, 매립가스 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 사전 준비와 함께 매립 쓰레기 6만㎥를 선별할 계획이다. 올해 선별하는 쓰레기 가운데 가연성 쓰레기는 압축포장 후 혈동리 쓰레기 소각장이 준공되는 2011년 5월 이후 소각처리하고 불연성 쓰레기는 매립할 계획이다. 토지 소유주는 2012년 이후 재산권을 행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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