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 더 먹기 싫어 시위하는 프랑스인?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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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새해가 밝았다. 많은 사람들은 새로운 각오와 결심을 다지며 새로운 해를 맞이한다. 하지만, 새해를 맞이했다는 것은 한 살을 더 먹는다는 의미인 동시에 조금씩 늙어간다는 것을 뜻한다.

젊은 외모를 간직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해가 다가오는 것은 기쁘기만 한 소식은 아니다. 상징적인 의미겠지만, 프랑스에는 나이 드는 것이 싫어 새해가 오는 것을 반대하고 시위하는 연합(FONACON)까지 있다고 하니, 동서를 막론하고 나이 드는 것에 대한 부담감은 만만치 않은 듯 하다.


주름이 없어도 나이 들어 보이는 얼굴
나이가 들수록 피부를 구성하고 있는 성분이 빠져나가 얼굴은 탄력을 잃게 된다. 흔히들 주름이 나이를 나타낸다고 생각하지만, 얼굴의 나이는 얼굴의 구조가 결정한다. 피부의 탄력이 떨어지면서 얼굴의 구조를 달라 보이게 만드는 것이 나이 들어 보이게 하는 주원인인 것이다.

피부가 탄력을 잃으면 얼굴 윤곽이 흐릿해져 얼굴이 커 보이고 턱이 강조되어 강한 인상을 만든다. 긴 얼굴, 턱이 큰 얼굴이 나이 든 얼굴을 만드는 결정적인 요소다. 주름이 없는 얼굴도 탄력을 잃은 얼굴의 특징을 가지고 있으면 나이 들어 보이게 된다.

턱이 크고, 얼굴이 길며, 전체적으로 입체감이 사라진 얼굴은 본래보다 나이 든 얼굴이 되는 것이다.

얼굴 구조, 황금비율에 가까워야 동안
얼굴의 비율이 달라져야 어려 보이는 얼굴이 된다. 상악과 하악, 두 개의 턱의 위치를 바꿈으로써 얼굴의 중심축에 변화가 발생하는 턱교정 수술인 양악수술은 얼굴 전체의 구조가 달라지므로 드라마틱한 외모 개선이 가능하고 얼굴의 비율을 개선해 작고 어려보이는 얼굴을 만든다. 양악수술은 원래는 안면비대칭수술, 주걱턱수술, 돌출입수술, 무턱수술, 부정교합 치료에 적용되던 치과 구강악안면외과의 수술로, 최근에는 치과 구강외과 외의 진료과에서도 작은얼굴을 만드는 동안성형으로 시술되고 있다.

그러나, 얼굴의 전체적인 비율과 구조를 고려하지 않고 무조건 나온 턱을 집어 넣고 길이를 줄이고 V라인으로 다듬어 얼굴 크기를 줄이는 수술을 하게 되면 얼굴 크기는 작아지지만 이미지는 오히려 나빠지는 결과를 초래하기도 한다.

이는 얼굴 전체의 이미지를 고려하지 않은 결과다. 시각상 턱의 비율이 작아지고 얼굴 나이가 어려 보이기 위해서는 턱이 얼굴에서 차지하는 위치가 중요하며 황금비율이 적용되어야 한다.

위즈치과 김기정 원장은 "작고 어려 보이는 동안 얼굴은 얼굴 전체의 황금비율을 고려했을 때 만날 수 있는 결과" 라며 턱교정 수술에 있어서 얼굴 구조와 형태에 따른 입체적인 접근을 강조했다.

얼굴은 입체적인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뼈의 이동이 얼굴에 표현되는 양상이 복잡하다. 얼굴 구조의 변화가 얼굴의 이미지와 비율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파악하여 정확한 계획대로 수술을 진행 해야 황금비율에 가까운 얼굴을 만들 수 있다.

턱수술은 외형의 개선과 동시에 얼굴 구조의 기능을 회복, 유지시켜야 하기 때문에 얼굴을 다각적인 측면에서 정확하게 파악하고 정교한 계획에 따라 턱수술을 시술할 수 있는 구강외과 의사와 체계적인 시스템이 갖춰져 있는 전문치과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

도움말: 위즈치과 김기정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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