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탈춤, 대한민국 대표축제 선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21면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지난해 12월 30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3년 연속 선정됐다. 축제는 지난해 신종 플루로 전격 취소됐지만 축제의 추진 계획과 하회별신굿탈놀이를 아동극으로 창작한 ‘하별이’의 전국투어 공연, 안동을 세계적인 탈문화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한 ‘세계탈문화예술연맹’의 성공적인 개최 등이 좋은 평가를 얻는 밑바탕이 됐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이번 대한민국 대표축제로 거듭 선정돼 국비 8억원과 도비 지원금을 확보하게 됐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