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앞선 피부미용기술 배우려 중국의사단 내한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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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피부미용기술의 우수성이 해외에 알려지면서 성형뿐만 아니라, 피부미용 기술을 배우기 위한 해외 의사들의 내한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2008년 한국관광공사의‘의료관광 마케팅조사’결과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미용, 성형, 한방 등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그 목표시장은 중국, 일본, 미국 등이 발전가능성 높은 것으로 나타난 바 있는데, 이를 입증이라도 하듯 최근 중국을 비롯한 아시아권 의사들의 국내 시술 참관이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삼성동에 위치한 에스피부과는 지난 12월 1일 중국 북경, 광동, 온주의 권위 있는 중국의사들이 에스피부과를 방문해 병원 투어 및 시술 참관, 에스피부과의 의료서비스와 내부직원관리, 경영방침 등 병원운영시스템 전반에 걸친 노하우를 보고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중국의사단 내한은 미용기기 제조 및 개발업체인 사이노슈어가 에스피부과에 제안해 이뤄진 것으로, 이날 방문한 중국 의사들은 에스피부과 홍석진 원장과 함께 병원운영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눈 후, 환자들을 대상으로 레이저를 통한 안면홍조, 모공, 색소, 잡티, 제모 등의 치료과정을 보여주는 것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시술에 사용된 레이저는 어펌과 시너지, 아꼴레이드로 에스피부과 홍석진 원장은 방문한 의사들에게 각 레이저들의 특징과 장점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였다. 특히 색소침착과 레이저 화이트닝을 한번에 개선시킬 수 있는 아꼴레이드 시술은 참관한 중국 의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홍석진 원장은“아꼴레이드는 열 손상 없이 멜라닌을 선택적으로 파괴하여 재발하기 쉬운 기미 및 잡티, 오타 반점 등의 색소성 병변 치료에 효과적인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라고 설명하며 또한“레이저 파장이 피부를 반응하게 해 콜라겐을 활성화시키기에 주름과 피부탄력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그는“시너지와 어펌은 각 혈관 및 안면홍조, 모공 치료 외에도 동시에 여드름흉터, 주름, 피부탄력과 같은 다양한 치료 병변도 개선시킬 수 있어 최근 국내 환자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중국의 안면홍조 환자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조언했다.

이번 방문의 마지막으로 이뤄진 간담회에서 중국의사단은 한국의 우수한 피부미용기술뿐만 아니라, 직원의 친절한 인사태도와 방문응대를 통해 병원의 수준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직접 보고 배울 수 있어 더욱 뜻 깊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에스피부과의 아시아권 의사단 방문은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이번 중국의사단 병원 투어에 이에 오는 2010년 1월에는 사우디아리비아 의사단이 병원을 방문하기로 예정되어 있으며, 이들 방문을 계기로 에스피부과는 한국의 앞선 피부미용기술을 아시아권으로 확대하기 위해 향후 지속적으로 의료진 교류를 지원, 추진할 계획이다.

도움말 = 에스피부과(의학박사/피부과 전문의) 홍석진 원장
출처 : 에스피부과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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