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피부지수 예보 인터넷 서비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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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8면

날씨에 따른 피부지수 예보제가 실시된다.

피부지수예보는 기온.습도.풍속.강수량.자외선.황사등 피부에 영향을 끼치는 요소들을 고려해 피부 타입별 유의사항과 손질법등을 알려주는 맞춤정보다.

㈜태평양은 ▶피부건조지수 ▶피부 번들거림 지수 ▶자외선 자극지수 ▶피부 오염지수 ▶피부 민감지수등 5가지 기본 지수를 개발하고 10일부터 매일 오후 4시 아모레 홈페이지(http://www.amore.co.kr)를 통해 다음날의 날씨와 함께 미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평양 고객상담실 조연씨는 "24절기가 뚜렷한 한국의 기후특성과 최근의 대기오염.냉온방등의 영향으로 피부에 부담이 가중되는 상황" 이라며 "지금까지 계절별로만 제공되던 미용정보를 개선해 매일의 변화에 따른 과학적이고 세부적인 피부 정보를 제공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

㈜태평양의 고객 상담실에서는 지난 1일부터 '피부예보 전화 서비스' (080-700-5925)도 실시하고 있다.

박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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