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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바브웨 총선 여당 승리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1면

[하라레 AFP〓연합] 짐바브웨 총선에서 로버트 무가베 대통령이 이끄는 여당 짐바브웨 아프리카 민족연합-애국전선(ZANU-PF)이 과반수를 확보했다.

ZANU-PF는 27일(현지시간) 끝난 개표결과 76개 선거구 중 46곳에서 승리했으며 전체 의석 1백50석 가운데 대통령이 임명하게 돼 있는 임명직 30석은 여당에서 차지할 것으로 보여 과반수인 76석 이상을 차지할 것이 확실시된다.

한편 유럽연합 선거감시단은 선거과정의 공정성을 문제삼고 있어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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