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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쓰레기매립장 후보지 공모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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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충남 아산시는 쓰레기 위생매립장 사업을 합리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 아래 후보지를 공모키로 했다.

공모 대상은 5만㎡ 이상의 면적에 상수원보호구역.상업지역.주거밀집지역 등을 제외한 지역이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주민들로부터 신청을 받아 시와 의회.주민대표.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입지선정위원회의 현지조사와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후보지를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후보지로 선정된 지역 주변 마을에는 폐기물 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 지원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득증대사업과 복지증진사업.육영사업 등의 각종 혜택을 준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지혜와 마음을 모아 가정 적절한 장소를 선정하고 침출수.악취.분진 등 환경오염 요인을 막아 주민 피해가 없는 완벽한 시설을 갖출 계획" 이라고 말했다.

아산〓김방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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