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돼지 센티멘탈'
문병두 작.
푸른 눈물을 흘리는 철사돼지를 통해 생명의 본질보다는 대상의 유용성에 관심을 가지는 현대사회를 풍자했다.
80×200×125㎝.
[입체 부문 우수상]
▶ '땅의 기억 I'
차율 작.
잘려서 둥글게 매달린 나무토막들을 통해 땅이 지니는 원초적인 힘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
130×130×210㎝.
[입체 부문 우수상]
▶ '움직이는 숲'
김지현 작.
알루미늄 판에 긴장감있게 새겨진 이파리들의 이미지가 조용하지만 끊임없이 변화하는 숲을 나타내고 있다.
200×200×250㎝.
[입체 부문 우수상]
▶ 'Micro-00525'
노재환 작.
현미경으로 본 세포들의 형상을 미래적 이미지와 혼합해 회화적으로 표현했다.
160×130㎝.
[평면 부문 우수상]
▶ '공존에 대하여'
김주희 작. 문을 배경으로 한 다양한 나무기둥을 통해 서로에게 무관한 존재들 상호간의 무의미와 외로움을 나타냈다. 대상을 놓고 끝까지 경쟁한 작품.
227×120㎝.
[평면 부문 우수상]
▶ 'Skin-통로-pin'
김경옥 작.
입술 사진을 변형.배열해 내부와 외부간에 소통이 이뤄지는 통로를 나타냈다.
160×140㎝.
[평면 부문 우수상]
▶ '잿빛 정원에 낙관주의식 채소'
김복수 작.
다양한 식물의 이미지와 거친 드로잉으로 자연의 생명력을 은유적으로 표현했다.
162×132×8㎝.
[평면 부문 우수상]
▶ '해바라기 I'
염혜진 작.
시들고 꺾인 해바라기의 이미지를 반추상화해 지친 우리 삶의 모습을 나타냈다.
160×130㎝.
[평면 부문 우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