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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1101. 壽司屋(すしや)스시 집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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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6면

스시는 해외에서도 많이 알려져 외국인들도 자주 찾는다. 반면 일본 사람들은 가격이 비슷한 다른 음식은 잘 먹으면서도 스시에 대해서는 비싸다는 선입견이 있어 자주 먹지 않는다.

실제로 굉장히 비싼 가게도 있지만 아주 싼 가게도 있어 가격 차이가 많이 난다.

전통적인 초밥집에서는 세트요리를 제외하고 자기가 먹고 싶은 것을 말하면 그 자리에서 만들어 준다.

특히 서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회전초밥은 작은 접시에 담긴 초밥을 각자의 식성에 맞춰 골라먹고 그 만큼의 요금을 지불한다.

회전초밥집의 스시는 한 접시에 두 개씩 나오는데 가격은 1백엔에서 3백~4백엔 정도. 비싸지 않기 때문에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있다. 요즘에 스시는 서양에서 건강식품으로도 인기가 있다.

佐藤 : 李さん, お壽司屋(すしや)さんに行(い)ったこと, ありますか.

李 : ええ, もちろん, 私はおすしに目(め)がないんです. 日本(にほん)に行くと必(かなら)ずかいてんずしに行きます.

佐藤 : 板前(いたまえ)さんがまごころこめてにぎるお壽司はおいしいですよね.

李 : 佐藤さん, 'かっぱまき' って何ですか.

佐藤 : 'かっぱ' は壽司屋で 'きゅうり' という意味(いみ)で, きゅうりがは いったのりまきです.

사토 : 이진아씨, 스시 집에 가본 적 있어요?

이 : 네, 물론이죠. 저 스시 아주 좋아해요. 일본에 가면 꼭 회전 스시를 먹으러 가요.

사토 : 요리사가 정성을 담아서 만들어 준 스시는 맛이 일품이죠.

이 : 사토씨, '갓파마키' 가 뭐예요?

사토 : '갓파' 는 스시집에서 오이를 부르는 이름이고요, 이 오이를 김에 말아서 만든 스시가 '갓파마키' 예요.

▨ 단 어 ▨

目(め)がない : 아주 좋아하다

必(かなら)ず : 반드시

板前(いたまえ): 초밥집 요리사

まごころこめる : 정성을 담다

きゅうり : 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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