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소장품전' 지상감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8면

'알짜배기 컬렉터' 로 알려진 한국은행 소장품이 최초로 일반에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 20일부터 국립현대미술관(관장 오광수)덕수궁 분관에서 열리고 있는 '한국 근대미술의 한 단면-한국은행 소장품을 중심으로' 전은 한국 근대미술사의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대가들의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회다.

김인승.박상옥.김찬희.김형구.박항섭.심형구(이상 유화), 김은호.노수현.박승무 .변관식.이상범.허건.허백련.송영방.장우성.민경갑(이상 한국화)등 총 72점이 소개됐다.

주요 작품을 화보로 소개한다.

기선민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