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급 호텔에서 만드는 아름다운 크리스마스의 추억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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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모임장소로는 특급호텔이 손꼽힌다.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이 합리적인 가격대의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준비해 인기를 얻고 있다.

이 호텔 유세용 총지배인은 “10여 년간 지속적으로 객실·연회장·부대시설 등을 개·보수해 현대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다”며 “또 특급호텔이란 타이틀에 안주하지 않고 품격 높은 프로그램 및 서비스로 고객에게 다가가려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패키지 상품으로 알뜰한 크리스마스 보내기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다양한 크리스마스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에 이용할 수 있는 객실 패키지는 방안에서 작은 파티를 할 수 있도록 케이크등 먹을 거리를 함께 준비해 눈에 띈다. 객실 패키지는 세 종류가 마련돼 있다. <표 참조>비교적 저렴하게 이용하려면 ‘핑크 크리스마스’ 패키지가, 로맨틱한 크리스마스를 계획하고 있는 연인들에게는 ‘사랑의 타임캡슐’패키지가 적당하다. 또한, 싱글 여성만을 위한‘미수다 인 스위트’ 패키지를 선택하면 친구들과 수다를 떨며 외롭지 않은 추억의 크리스마스를 만들 수 있다.

친구·연인과 함께 즐기는 크리스마스 파티

멋진 크리스마스 파티가 필요하다면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내에 있는 펍 ‘그랑아’를 찾아보자. 크리스마스까지 ‘할리우드 인 그랑아’가 열리고 있는 그랑아는 입구에서부터 홀 안까지 레드 카펫이 길게 깔리고 오스카 트로피로 장식돼 아카데미 시상식장의 주인공이된 듯한 느낌을 갖게 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개그맨 권재관의 사회로 특별 이벤트가 열린다. 크리스마스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옷차림을 한 사람을 선발해‘베스트 드레서상’을 준다. 1등 스위트 룸 숙박권, 2등 뷔페 식사권, 3등 해피 아워 이용권등 상품도 푸짐하다. 또 맥도날드 CF ‘3000원 송’으로 잘 알려진 아카펠라 그룹 ‘다이아’가 출연해 아카펠라로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02-3282-6789


부모님에게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 선물

부모님에게 좀 더 특별한 크리스마스 추억을 만들어 드리고 싶다면 ‘문희옥 디너쇼’에 주목하자.

트롯 가수 문희옥은 18세 때 ‘팔도 사투리 메들리’로 데뷔, 당시 경이적인 음반기록을 내며 남녀노소의 사랑을 받았다. ‘사랑의 거리’ ‘성은 김이요’ ‘사랑이 남아있을 때’ 등의 히트곡을 남긴 문희옥은 이번 디너쇼에서 수 많은 경험을 토대로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디너쇼에는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주방장이 마련한 코스요리(애피타이저, 수프, 최상급 쇠고기 스테이크, 디저트)가 포함돼 있다.

- 공연일정: 12월 24일 오후 7시
- 공연장소: 신라홀(2층)
- 관람료 : R석 15만원, S석 13만원(세금포함)
- 문의 및 예약: 02-3282-6610~1

< PD 채지민 myjjong7@joongang.co.kr >
[사진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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