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국민 건강 커뮤니케이션'이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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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매년 국민 보건 및 건강 증진 정책을 위해 국가 차원의 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정부정책에 따라 헬스케어 기업들도 소비자와 다양한 커뮤니케이션을 시도하고 있다.

또한 미디어의 발달은 이러한 정부와 헬스케어 기업들이 소비자와 소통하는 방식에 있어 많은 영향을 주고 있다. 기존 생산자 중심의 전통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고객 중심의 커뮤니케이션으로 변화한다는 것이다. 정부가 주도하는 소통방법도 마찬가지로 국민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 이것이 가장 대표적인 국민과의 커뮤니케이션 방식이다. 국민들이 쉽게 또는 친근하게 국민 건강 증진의 메시지를 인식하고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도달하게 된다.

국민 참여를 유도하는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에 '제약산업과 커뮤니케이션'이란 주제로 정부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알아보는 '세미나 : 제약산업과 커뮤니케이션'이 12월 1일(화) 13:00 ~17:00 호텔 프리마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다.

중앙일보 조인스닷컴이 주최하고 청년의사 블로그 '헬스로그', 의약전문지 '비즈&이슈', 뉴미디어 정보를 제공하는 '누리터커뮤니케이션즈'가 공동참여한 본 세미나는 총 3개의 알찬 세션으로 구성되며 세션 2에서 정부의 대국민 헬스 커뮤니케이션 방향 및 사례에 대해 맥켄헬스케어 이진우 이사가 강연을 한다.

현재 멕켄헬스케어 이사이자 한국 헬스 커뮤니케이션 학회 기획이사를 역임하고 있는 이진우 이사는 정부의 국민 대상 Health Communication 사례를 중심으로 헬스 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강조할 것이다.

금연교육, 음주운전과 청소년 음주 예방 등 지속적인 커뮤니케이션과 신종플루 등 급성 전염병 등의 위기 관리 커뮤니케이션, 아토피, 천식 등 알레르기 질환, 에이즈·결핵 등 만성전염병 등 예방 중심의 커뮤니케이션 등으로 구분하여 정부의 성공적인 헬스 커뮤니케이션 사례를 분석한다.

본 세미나는 정부의 국민 건강 커뮤니케이션 진화에 따라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해야 할 헬스케어기업(제약회사,전문의료기,바이오기업) 및 광고홍보마케팅 담당자이며, 세미나 세션은 Session 1 2010 정부정책 및 뉴미디어를 활용한 헬스 미디어 트렌드, Session 2 국내외 사례를 통해 본 헬스 커뮤니케이션 이해, Session 3 제약회사의 헬스커뮤니케이션 가능성 총 3개로 구성된다.

세미나 참가신청은 온라인 사전등록을 우선으로 하며 2009년 11월 29일까지 진행된다. (사전등록 5만원, 현장등록 7만원)

자세한 내용 및 참여 문의는 조인스닷컴 헬스커뮤니케이션세미나 웹사이트(http://seminar.joins.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인스닷컴(joins.com)

■ '세미나:제약산업과 커뮤니케이션' 관련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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