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 인천 앞바다 무의도의 하나개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맨손 고기잡이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축제는 밀물 때 해변에서 1km쯤 떨어진 바다에 그물을 쳐뒀다가 썰물 때 물이 어느 정도 빠지면 그물 속에 갇힌 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행사다. 밀물.썰물의 차이가 큰 서해안에서만 가능한 데다 고기는 물론 조개.게 등도 잡을 수 있어 인기를 모아왔다. 032-751-8866.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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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4일 인천 앞바다 무의도의 하나개 해수욕장 앞바다에서 '맨손 고기잡이 축제'가 열린다. 올해로 6회를 맞는 이 축제는 밀물 때 해변에서 1km쯤 떨어진 바다에 그물을 쳐뒀다가 썰물 때 물이 어느 정도 빠지면 그물 속에 갇힌 고기를 맨손으로 잡는 행사다. 밀물.썰물의 차이가 큰 서해안에서만 가능한 데다 고기는 물론 조개.게 등도 잡을 수 있어 인기를 모아왔다. 032-751-88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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