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성 두산중공업 회장이 18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박물관에 자크 로게 IOC 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조각가 이형구씨의 작품 ‘본 패스트(Born Fast)’를 기증했다. 박 회장은 “이번 기증이 우리나라와 국제 체육계의 협력관계를 증진하고 한국 예술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덕수 STX그룹 회장은 20∼21일 경북 문경 STX연수원에서 “과거와 같은 조선·해운 호황이 가까운 미래에는 다시 오지 않을 것”이라며 시장 변화에 맞춰 신사업 육성에 박차를 가할 것을 주문했다. 내년 사업을 준비하기 위한 경영전략회의 자리로 계열사 사장단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