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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부인 멜린다 워싱턴 포스트 이사에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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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사 빌 게이츠 회장의 부인인 멜린다 프렌치 게이츠(사진)가 워싱턴 포스트 이사에 선임됐다. 그는 1987년부터 96년까지 마이크로소프트사에서 근무했으며, 그 이후에는 남편과 공동으로 보건 및 교육 자선단체인 '빌과 멜린다 게이츠 재단'을 설립하는 등 많은 비영리단체를 운영해 왔다.

그를 선임함에 따라 10명으로 늘어난 워싱턴 포스트 이사진에는 미국의 거부인 워렌 버핏과 미국 미디어계 거물인 배리 딜러,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부회장 출신의 앨리스 리블린 등이 포함돼 있다.

[뉴욕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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