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급 투수' 선동열이 18일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2급)을 받았다.
선동열은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체육훈장 거상장(3급)을 받은 후 두번째 훈장을 수상한 것. 이날 훈장수여식에는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스 관계자, 부인 김현미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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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보급 투수' 선동열이 18일 박지원 문화관광부 장관으로부터 체육훈장 맹호장(2급)을 받았다.
선동열은 1982년 세계야구선수권대회 우승으로 체육훈장 거상장(3급)을 받은 후 두번째 훈장을 수상한 것. 이날 훈장수여식에는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KBO)총재, 프로야구 해태 타이거스 관계자, 부인 김현미씨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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