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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산에 9홀, 18홀 골프장 건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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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현대아산은 이르면 내년 9월 개장 예정인 금강산 골프장의 구체적인 계획을 9일 발표했다. 현대아산 측은 "고성항 뒤편 고성봉 일대 약 36만평에 18홀 규모의 정규 골프장을 짓고, 온정각 맞은편 약 10만평에는 파3 전용의 9홀짜리 골프장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현대아산 관계자는 "9홀짜리 골프장은 직접 건설해 내년에 개장할 예정이고, 18홀 규모의 골프장은 골프장 전문 투자업체인 에머슨퍼시픽㈜이 투자해 2005년 10월 개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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